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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마음 반반저장소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가는 와이너리투어가 부르고뉴가 아닐까 싶다. 파리와 가깝기도 하지만 이곳은 와인 역사상 가장 긴 시간을 가지고 있어서가 아닐까. 부루고뉴는 봄에도 겨울처럼 춥고 서리가 자주 내린다. 하지만 여름엔 덥고 가을은 건조하다. 완전 한국날씨와 다름없다. 하지만 알프스산맥이 가까이에 있어 비교적 평탄한 동쪽지방 그리고 바다와 가까운 남쪽지방과 정말히 다른 날씨를 보여주기 때문에 부르고뉴는 아주 잘게 쪼개진 테루아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이곳은 품종과 떼루아가 완전 일치하는 완전한 와인의 고장이라고 한다. 2병 중 1병은 수출용으로 팔릴 정도고, 세계에서 가장 비싼 와인이 있는 곳이다. 재미있는 사실 머스타드로 유명한 디종이 있는 지역인걸 아셨나요? 이 지역의 2대 품종 피노누아(레드), 샤도..
보졸레/리옹이라고 쓰고 보졸레라고 읽는다!? 일반적으로 온난한 더위에, 여름에는 해양성과 지중해성 기후, 겨울에는 추운 기후로 매우 조숙한 포도가 재배된다고 한다. 떼루아는 분해된 모래 화강암으로, 점토-석회암으로 이루어져있다. 이곳에는 97%가 가메이 포도 품종으로 와인이 만들어지고 화이트는 유일하게 샤르도네가 승인되었다고 한다. 레드와인 포도품종 가메 le gamay (보졸레 품종의 97%) 화이트와인 포도품종 샤르도네 Chardonnay(3%) 추천하는 보졸레 와인 Côte-de-Brouilly는 과일향이 입안에 볼륨있게, 부드럽게 퍼지면서 인상을 남기는 와인이었다. 크림소스가 들어간 요리나 혹은 버섯을 곁들인 치킨 가슴살 스테이크와 곁들여 보자! 10개의 유명한 cru ★Morgon 이 레드와인은..
알자스의 떼루아는 석회암, 석고암, 화강암, 사암, 모래, 화산 등으로 아주 독특하게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하얀색 떼루아를 가지고 있어서일까? 알자스 와인은 화이트와인 품종이 많이 나기로 유명한 곳이다. 이 지역은 동쪽으로는 독일, 남쪽으로는 스위스와 접해있는 재미있는 지역이다. 그리고 한국인들에게는 스트라스부르, 콜마르로 많이 유명한 지역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알자스 와인을 처음 접한 것은 바로 우리 동생 덕분이었다. 동생이 알자스지방을 여행하고 나와 내 남자친구를 위해 알자스의 리슬링 와인을 선물로 사 온 적이 있었는데, 진짜 입이 싹 다 말라버릴 정도의 드라이 와인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굉장히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페어링만 잘하면 이 드라이함도 음식의 풍부함을 잘 살려준다는 사실! ..
프랑스에서 콘서트나 간단하게 술을 파는 바에 가보면 간단하게 와인의 지명이름이 써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이렇게 그 지역의 특색을 담은 지역와인들. 그 지역의 땅과 기후, 그리고 일조량 (=떼루아)등이 잘 버무려져서 멋진 포도가 자라난다. 이 이후에는 모두 사람이 담구는 일들이지만, 포도 수확 이전에는 자연이 주는 선물을 그대로 받는 수 밖에 없다. 지리적 특성을 보면서 찬찬히 유명한 레이블 등을 소개해보려한다. 그리고 내가 직접 마셔봤던 맛있는 와인도 회상해 보는 시간을 갖아 보아야 겠다 ( ͡° ͜ʖ ͡°) 와인은 어느지역에서 만들어질까? 앞서 연재한 노르망디의 시드르, 깔바도스 마시는 법, 프랑스 리큐어 추천에서 노르망디의 사과주를 소개한 적이 있다. 프랑스 북쪽지역은 하도 비가 내려서 포도 자체..
보통 와인 앞에 까르네소비뇽~ 쉬라즈~ 이렇게 쓰여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나는 막연이 이게 지방이름인 줄 알았는데, 와이너리의 이름뿐만 아니라, 와인의 베이스가된 포도품종이 적혀있다. 오늘은 포도 품종에 따라 어떤 향과 맛이 나는지 알아볼 예정이다! 아래의 내용에 많은 지역의 이름이 나오는데, 지역의 이름은 다음 블로그에서 자세히 설명하기로 하고, 이 포스팅에서는 각 포도에 대해서 알아보자. 맨 하단에 이 포스팅을 간단하게 도표로 정리해 놓은 이미지가 있으니 와인을 고를 때 참고해보시길! 열두 가지 대표적인 레드 와인의 포도 품종을 소개한다! 까베르네 프랑 LE CABERNET FRANC 까베르네 소비뇽 LE CABERNET-SAUVIGNON 까리냥 LE CARIGNAN 생소 LE CINSAULT 말벡..
와인병 앞을 보면 알 수 없는 불어로 여러 가지 정보가 쓰여져 있는데, 와인 바틀은 취향에 따라 고르기 쉽게 많은 정보들이 담겨있다. 이 앞만 잘 봐도 내가 마시고 싶은 와인을 쉽게 찾을 수 있다는 것! 와인 라벨과 와인 병뚜껑(!?)을 파헤쳐 보자. 1. 와인라벨 제조년도 (년산별, 원산지 별 최고의 연도 차트 포함) 와인 앞에 쓰여있는 AOC, COP 와인의 등급을 나타내는 CRU? 농장의 이름과 브랜드 병제작자의 이름/주소 그 외, 와인의 맛을 설명하는 단어들 / 보너스 샴페인! 2. 내추럴 와인이란? Vin Naturel! 3. 와인캡슐 파헤치기 색상별 구분 테두리의 숫자와 알파벳 이전 포스팅 보러 가기 (●'◡'●) 1. 왕초보의 와인 시음하기 1. 왕초보의 와인 시음하기 나도 궁금했던 와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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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궁금했던 와인을 공부하기 위해 포스팅을 연재해 보려 한다. 동생이 프랑스에 왔을 때 이런 우스개 소리를 한 적이 있다. 내 나이만큼, 그러니까 만약에 46살이라면 4.6유로 이상, 30세라면 3유로 이상 와인만 마셔도 맛있다고. 그땐 하하 하며 웃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프랑스 마트에 전시되어 있는 수백 병의 와인을 보면... 그냥 이렇게 쉽게 고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평소에 와인에 식견이 없어도, 보통 마트에서 10유로 이상하는 와인만 사도 정말 맛있는 와인을 마실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와인 천국인 프랑스에서 살면서 수많은 파티와 레스토랑의 경험을 통해 여러가지 와인을 마시면서 대충 내가 좋아하는 와인이 뭔지 이해하게 되었다. 하지만... 다양한 레스토랑과 상황 속에서 음식..
시작하기 전에 이전 포스팅을 먼저 보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왕초보의 알고리즘 정렬 종류 파헤치기 1 (자료구조, 시간 공간 복잡도) 왕초보의 알고리즘 정렬 종류 파헤치기 2 (버블정렬, 삽입정렬, 선택정렬 / 코드 예제 C) 4. 병합정렬 (Merge sort) 지금부터 정말 흥미로운 함수들이 나온다. 합병 정렬 또는 병합 정렬(영어: merge sort 머지 소트[*])은 O(n log n) 비교 기반 정렬 알고리즘이다. 일반적인 방법으로 구현했을 때 이 정렬은 안정 정렬에 속하며, 분할 정복 알고리즘의 하나이다. 존 폰 노이만이 1945년에 개발했다. [1] 상향식 합병 정렬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분석은 1948년 초 헤르만 골드스타인과 폰 노이만의 보고서에 등장하였다. [2] ..
시작하기 전에 이전 포스팅을 먼저 보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왕초보의 알고리즘 정렬 종류 파헤치기 1 (자료구조, 시간 공간 복잡도) 정렬들의 예제를 만들어보자. Push swap처럼 숫자의 크기 대로 정렬하는 것을 예로 들어 만들어 보겠다. 1. 버블정렬 (Bubble Sort) 버블 정렬 또는 거품 정렬(-整列, 영어: bubble sort 버블 소트[*], sinking sort 싱킹 소트[*])은 정렬 알고리즘 중 하나이다. 시간 복잡도가 O(n²)으로 상당히 느리지만, 코드가 단순하기 때문에 자주 사용된다. 원소의 이동이 거품이 수면으로 올라오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지어진 이름이다. 이를 양방향으로 번갈아 수행하면 칵테일 정렬이 된다. 버블정렬은 두개의 크기를 비교하고 바꿔주면서 반..